자기 소개와 함께 파인아트 사진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말씀해주세요.
내 사진의 시작은 건축학과 학생 때 상징적인 구조물들을 촬영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새로 내린 눈의 프레시한 담요로 둘러싸인 라인들에 매료되어 고요한 아침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낙수장(Falling Water)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에 있는 동안에는 강렬한 코발트 블루 하늘을 배경으로 대저택의 흰색 석회암 외관을 촬영하려고 했습니다.
나에게 사진은 분위기, 느낌을 포착하는 것입니다.
뷰어에게 그들이 이미 봤을 법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대신, 자연과 건축물에서 내가 이해한 레이어, 빛과 그림자, 톤, 질감, 컬러를 공유하는 것입니다.